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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산업공학과 학생팀이 한국SCM학회와 아이하임컨설팅이 공동주관한 ‘2022 한국 대학생 S&OP 경진대회’에서 대거 수상했다. ‘2022 한국 대학생 S&OP 경진대회’는 지난 9월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학생 4인이 팀을 이루어 회사의 구매, 생산, 판매와 공급 사슬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SCM)를 담당하는 각 부서의 임원의 역할을 맡아 경쟁하는 게임이다.게임은 제조업 공급망 관리의 핵심 프로세스인 판매운영계획(S&OP, Sales & Operations Planning) 과정을 글로벌 시뮬레이션 게임 솔루션으로 경쟁하도록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체 27개팀, 108명의 학생이 참가했고 6라운드로 진행됐다. 6개 입상 팀을 대상으로 10월22일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입상한 6개 팀 중 최우수를 포함한 5개 팀이 우리 학교 산업공학과 학생들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는 ▲Choi and Chang팀(장영일, 장현수, 최인국, 최명수)이 참여했다. 우수상은 ▲유감자팀(김용진, 박성환, 박서혜, 임형준) ▲오이강박증팀(박성윤, 강혜림, 오환인, 이민종)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microwave팀(박수민, 정지윤, 최지홍, 박한결) ▲Heuristic팀(임상규, 조창익, 박세영, 최재경)이 받았다. 최우수상 1팀 100만원, 우수상 2팀 각 70만원, 장려상 2팀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지도를 맡은 산업공학과 신영철 교수는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Choi and Chang팀(장영일, 장현수, 최인국, 최명수)은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아 지역 대회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아시아 대회에서 입상하면 내년 5월 개최 예정인 '세계 대학생 경진대회(Global Student Challenge)' 본선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세계 대학생 경진대회는 올해 9회째 대회이며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700여 대학교 30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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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연구진이 초박막형 두께로 전자기파의 주파수를 고효율로 변환시킬 수 있는 소재를 개발했다.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0분의 1 수준에 해당하는 두께로, 이 소재 설계 기술을 이용하면 레이저와 통신 등을 위한 다양한 광학 변환 소재의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권오필 아주대 교수(응용화학생명공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사진 왼쪽)와 이상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물리학과, 사진 오른쪽) 연구팀은 기존 광학결정의 비선형성을 월등히 뛰어넘는 새로운 양이온과 이에 적합한 음이온을 도입하는 새로운 결정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에 없던 극한의 비선형광학 특성을 가지는 유기결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소재 분야 저명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매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10월31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논문 제목은 “극한 초분극도를 가지는 새로운 종류의 유기 결정: 고효율 및 광대역 평면 스펙트럼 대역을 가지는 테라헤르츠 발생(A New Class of Organic Crystals with Extremely Large Hyperpolarizability: Efficient THz Wave Generation with Wide Flat-Spectral-Band)”이다.비선형 광학(nonlinear optics)은 빛과 물질 간에 일어나는 비선형적 특성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주파수(파장)로 대표되는 빛의 특성을 바꾸는 광변조 기술과 고감도 분석 등에 활용된다. 이러한 광학 연구에 쓰이는 비선형 광학 결정(nonlinear optical crystal)은 물질 내에서 주파수를 비롯한 다양한 빛의 특성을 조절할 수 있는 소재다. 전자기파의 주파수를 높은 주파수로 변환하거나, 반대로 낮은 주파수로도 바꿀 수 있어서다. 빛의 핵심 특성인 주파수를 변환할 수 있다면, 빛의 특성 조절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빛을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눈으로 볼 수 없는 적외선의 빛을 높은 주파수의 가시광선으로 바꿀 수 있어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고, 이와는 반대로 적외선의 빛을 이용해 낮은 주파수인 테라헤르츠파(terahertz wave, THz)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또한 빛의 특성을 조절해 빛을 이용하는 다양한 분석 장비에서 그동안 측정하지 못하던 소재를 분석할 수 있게 되거나, 이전에 비해 더 넓은 부분을 볼 수도 있게 된다.그러나 기존에 활용되던 유기 소재 및 무기 소재의 광학 결정은 낮은 테라헤르츠파 주파수 변환 효율을 나타낸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밀리미터 이상 두께의 광학 결정을 사용하는 방법이 제시되었으나, 이러한 방법 역시 여러 측면에서 한계를 보여왔다. 예를 들어 좁은 대역의 테라헤르츠파만을 발생시키거나, 주파수 대역에 많은 공백이 나타나는 등의 문제다. 그동안 테라헤르츠 광원 소재를 연구해 온 권오필 교수 연구팀은 새로운 설계를 통해 전자기파의 주파수를 고효율로 변환시킬 수 있는 이온성 유기광학 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테라헤르츠파(terahertz wave, THz)는 빛과 전파 두 가지 특성을 동시에 띄는 독특한 전자기파다. 인체에 무해하고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선택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 의료와 보안, 환경,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이 가능하다.이온성 유기광학 소재는 양이온 분자와 음이온 분자로 이루어져 있다. 기존에 개발되어 주로 사용되어 오던 이온성 광학 소재의 경우, 사용된 음이온의 종류가 매우 한정적이었으며 유사한 크기를 가지고 있었다. 주파수 변환 효율은 비선형성이 높을수록 향상되는데, 소재의 비선형성 향상을 위해 양이온 분자를 새로 설계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기존의 음이온 도입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존재했다. 이에 공동 연구팀은 지금까지 보고된 비선형성을 뛰어넘는 극한의 비선형성을 가지는 새로운 양이온 분자를 설계하면서, 동시에 이에 적합한 음이온을 도입했다. 연구팀은 이를 기반으로 마이크로미터 두께의 초박막형 주파수 변환 소재를 개발해냈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10 마이크로미터 두께의 새로운 초박막형 광학결정은 기존에 상업화되어 있는 무기 결정에 비해 100분의1 수준 두께다. 초박막형 두께로도 기존 무기 결정 보다 약 5배 높은 주파수 변환 효율을 보였으며, 더 넓은 대역의 더 평평한 스펙트럼 형태를 가지는 테라헤르츠파를 발생시킴을 확인했다. 고효율 광대역 테라헤르츠파의 발생은 더 넓은 주파수 대역에서 더욱 고감도로 분석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이에 기존의 다른 레이저로는 탐지할 수 없었던 위험·유해한 물질의 고감도 식별이나 보안 측면에서 장점을 가지는 테라헤르츠 탐지·분석 기술 등에 응용될 전망이다. 권오필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비선형 광학 결정 소재는 테라헤르츠뿐 아니라 다양한 전자기파 변조·변환 소자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와 같은 고효율 비선형 광학 소재는 전자기파의 주파수, 위상, 크기 등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레이저와 통신 소자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림 위) 아주대·카이스트 공동 연구팀이 새로 개발한 초박막형 변환소재는 기존 무기소재보다 강하고, 넓은 영역의 평평한 테라헤르츠 스펙트럼을 발생시킴. 이는 이상적인 테라헤르츠 분광기 광원(하단 좌측)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킴. 이와 달리 일반적인 테라헤르츠 분광기 광원(하단 우측)은 많은 주파수 공백이 발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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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수소 안전 분야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광범위 수소 농도 검출 전기식 센서’를 공동개발해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지난해 7월 관련 기술로 25억원 이상의 기술 이전료를 확보한 뒤 이어진 후속 성과로, 이번 추가 기술이전을 통해 학교는 정액 기술 이전료 12억원과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확보했다.지난 1일 우리 학교 율곡관에서 열린 기술이전 협약식에는 기술을 이전 받은 ㈜대현에스티의 엄주흥 대표이사(위 사진 왼쪽)를 비롯한 임직원과 최기주 총장(위 사진 오른쪽)과 우리 학교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을 개발한 서형탁 교수(신소재공학과 ·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와 박장호 공과대학장도 함께 했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광범위 수소 농도 검출 전기식 센서’로 수소센서의 단점을 Pd-Ni 적층구조로 해결한 기술로서 국산화 기술이 전무한 상황에서 1ppm-100%의 감지농도를 갖는 양산용 고신뢰성 (반도체)공정 기술이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하면 수소 누설을 감지할 수 있을뿐 아니라 수소전기차 등에서 실시간으로 수소 농도를 고정밀로 측정할 수 있다. 단일 소자로는 세계 최초의 광범위 농도 수소센서다.서형탁 교수는 앞서 지난해 7월 ‘수소 누설 감지용 변색 센서 기술’을 ㈜대현에스티에 기술이전했다. 이는 총 25억원 규모로 아주대 개교 이래 비 바이오 분야에서 나온 최대 규모 성과다. 서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수소 누설 감지용 변색 센서 기술’은 수소 농도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고성능·고정밀 센서로, 수소 활용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다. 수소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연료원으로 주목 받으며 여러 산업 분야로 활용 영역을 확장하고 있지만, 수소의 특성으로 인한 안전성 문제가 늘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무색·무취의 특징을 가진 데다 무게가 가볍고 누설 위험성이 높기에 언제든 폭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주대 연구팀이 연구 개발한 수소 누설 감지 센서 기술은 용액 합성 방식과 반도체 증착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용도에 맞는 다각도의 센서 공정을 구축하여 다양한 응용 분야별 양산화가 가능하다.이후 서형탁 교수와 우리 학교 기술사업화팀은 ㈜대현에스티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후속 기술 개발과 이전에 성공했다. 서형탁 교수의 기술을 이전 받은 ㈜대현에스티는 해당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추가 개발과 연구를 이어가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KINTEX에서 진행된 국내 최대 수소 전시회 <H2 MEET>에서 수소 누설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필름과 전기식 센서 두 가지 제품을 선보여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기술들은 올 2월부터 적용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수소안전법)’에 필수적인 기반 기술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수소안전법은 수소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안전관리를 위해 수소 안전 장치를 법제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술 발명자인 서형탁 아주대 교수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며, 이는 학교와 기업 간 긴밀한 협력 속에서 가능하다며” “개발한 기술이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과감한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통해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우리 학교는 대학 R&D의 최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기술사업화 부문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2021년 아주대가 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벌어들인 수익은 총 52억1000만원(71건)이다. 국내에서는 연세대와 서울대, 카이스트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128개 종합대학 평균 기술이전수익(9억원)의 5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기술사업화란 대학 내 연구진의 연구 활동을 통해 얻어진 성과를 기술이전, 기술기반 창업 등을 통해 사업화하는 것을 말한다. 대학에서 개발한 기술을 기업이나 기관에 기술이전하거나, 기술지주회사가 직접 혹은 자회사를 통해 해당 기술을 사업화할 수도 있다. 소속 연구자들이 직접 창업하는 기술 창업도 가능하다. <참석자 단체 사진><서형탁 교수가 개발한 수소 누설 감지용 변색 센서. 오른쪽이 수소 누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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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황원준 교수 공동 연구팀이<유럽 컴퓨터 비전 학회2022>에서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레이블이 없이도 정확한 학습이 가능한 새로운 비지도 기반 도메인 적응 기술에 대한 것으로, 네이버AI랩, 영국 버밍엄대학 연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유럽 컴퓨터 비전 학회2022(European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ECCV)>는 지난 10월26일 이스라엘 텔아비브(Tel Aviv)에서 열렸다. 이 학회는▲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컨퍼런스(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Conference, CVPR) ▲국제 컴퓨터 비전 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ICCV)와 함께 컴퓨터 비전 및 딥러닝 분야의 최우수 학회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학회에는 총 5803편의 논문이 제출되었고 그 중 1650편이 채택됐다. 공동 연구팀은 ‘대조적 인접공간을 활용한 비지도 학습 기반의 도메인 적응 기술(Contrastive Vicinal Spaces for Unsupervised Domain Adaptation)'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에는 우리 학교 황원준 교수(소프트웨어학과∙인공지능융합학과)와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석박사통합과정의 나재민 학생, 한동윤 박사(네이버AI랩), 장형진 교수(영국 버밍엄대학)가 참여했다.이는 딥러닝 기술 발전에 따른 데이터 및 레이블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레이블이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도메인이 있을때 딥러닝 모델이 효과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기존 도메인(Source)과 신규 도메인(Target)의 중간 도메인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이다.기존 기술의 경우 사람이 중간 도메인을 수동으로 생성했으나 본 논문을 통해서 자동으로 생성한 도메인이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딥러닝 기술의 범용성을 확보함으로써 상용화 기술 개발에 한층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나재민 학생은 지난해 인공지능 분야 유수 학회인<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컨퍼런스2021(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CVPR)>에서 논문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에도<유럽 컴퓨터 비전 학회2022(European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ECCV)>에서 발표하는 우수한 성과를 냈다.이번 연구는BK21 4단계Ajou DREAM인공지능 혁신인재 양성사업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복합 환경 데이터를 활용하는 네트워크 적응 학습 기술연구 그리고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기술개요 사진)# 위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인공지능학과 나재민 학생, NAVER AI LAB 한동윤 박사, 영국 버밍엄 대학 장형진 교수, 인공지능학과 황원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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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공과대학과 정보통신대학이 공학교육인증(ABEEK)을 획득했다. 우리 학교는 지난 2005년부터 공학교육인증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인증 연장은 지난 2020년 정기평가 결과 이후 중간방문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우리 학교는 공과대학과 정보통신대학에서 총 7개의 공학교육인증을 운영하고 있다. 공과대학의 기계공학전문, 산업공학전문, 화학공학전문, 환경안전공학전문, 건설시스템공학전문, 건축공학전문 6개 프로그램과, 정보통신대학의 전자공학전문 1개 프로그램이다.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관하는 공학교육인증은 ▲교육목표 ▲학습성과 및 평가 ▲교과영역 ▲학생 ▲교수진 ▲교육환경 ▲교육개선 ▲전공 분야별 기준 8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공학교육에 대한 충실한 평가를 통해 품질을 보증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인증된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국제적인 공학 분야 전문가로서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해외에서 현지 대학 졸업생들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기술사 응시 자격도 주어진다.박장호 공학교육혁신센터장(공과대학 학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18년동안 공학교육인증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제는 공학교육인증 시스템이 안정적 궤도에 정착하였다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 공학교육 이외에 창의설계 및 캡스톤 디자인 등 설계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아주대에 특화된 글로벌 스탠다드형 공학 인증을 진행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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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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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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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이공계 취업 준비생들의 역량 강화 및 일자리 매칭을 위해 '2022년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제약·바이오와 자동차 분야에 특화되어 있어, 관련 분야 진출을 꿈꾸는 구직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우리 학교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11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아주대학 캠퍼스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내 아주대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취업 아카데미’에서는 ▲반도체 ▲제약·바이오 ▲미래 자동차 분야의 최근 채용 트렌드와 취업 전략을 제시하고 구직자 개인 역량 분석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11월4일 아주대 연암관 로비에서 운영되는 ‘일자리 박람회’에는 24개 기업이 참여하여 기업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인사 담당자와의 면담을 진행한다.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HL Klemove, ㈜펜믹스, ㈜다원시스, ㈜유영제약, ㈜젠큐릭스, ㈜앨앤씨바이오, 피닉스컨트롤스㈜, ㈜영진정공, 연성정밀화학㈜, 이뮤노바이옴㈜, ㈜에프알텍, 녹십자수의약품㈜, ㈜미코세라믹스,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파마리서치/㈜파마리서치바이오, ㈜엑셀세라퓨티스, ㈜이티스, ㈜에이테크솔루션, 에스엔유프리시전㈜, ㈜케어사이드, ㈜유바이오로직스, ㈜제노레이, ㈜디알텍, 어드백텍케이알㈜ 24개다. 기업별 세부 채용계획은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이번 박람회는 이공계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가 정보가 필요한 경우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http://www.rndjobfair.or.kr)에 방문하거나 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031-219-2041, 3263)로 문의하면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17년부터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 우수 인재와 기업 간의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거점 대학 중심의 7개 권역별 박람회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우리 학교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경기권 권역 행사로 대경권(영남대), 호남권(조선대), 충청권(충남대), 동남권(동서대), 수도권(세종대)에 이어 올해 6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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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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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LINC 3.0 사업단이 ‘2022 탄소중립 EXPO’에 참가한다. ‘2022 탄소중립 EXPO’는 오는 11월2일부터 11월4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된다.이번 EXPO에서 우리 학교는 ▲LINC 3.0 사업단 산학연협력 지원체계 홍보 ▲탄소-제로 신재생 에너지시스템 분과협의체 연구성과 전시 ▲수원시 에너지센터 운영성과 전시 ▲ICC 참여기업 기술이전 우수사례 전시 등 4개의 부스로 참가한다.이번 전시에서 LINC 3.0 사업단 지원체계를 비롯한 탄소-제로 신재생 에너지시스템 분과협의체의 연구성과와 지역사회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위해 담당한 ▲2050탄소중립 및 에너지전환을 위한 포럼 ▲수원시 지역에너지 특성화-탄소중립 실천 방안 용역 ▲에너지시장 거버넌스형 민간투자 활성화 ▲태양광 솔라맵 구축사업 등 수원시 에너지센터 운영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LINC 3.0 사업단은 인프라 지원,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등 다양한 산학연 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대학의 강점과 특화분야를 집중육성 하기 위해 산업체와 연계한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바이오와 헬스케어,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와 AI·빅데이터 분야에서 4개 융복합 기업협업센터 산하 7개 분과협의체가 활동하고 있다. 우리 학교 LINC 3.0 사업단은 산학연 공동기술개발과 기술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 그 대표적 사례가 서형탁 교수팀과 ㈜대현에스티다. 서형탁 교수팀은 ‘수소 누설 감지용 변색 센서’를 개발, 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CES2021에 참가하여 기술을 홍보하였으며, ㈜대현에스티에 기술이전을 성공하며 25억원 이상의 기술이전 성과를 냈다. 이후에도, 기술이전 기업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CES 2022 참가와 기술 홍보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EXPO에서 ㈜대현에스티의 사례와 공동 개발한 신기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 탄소중립 EXPO’는 탄소중립 선도기업(대·중견·중소·스타트업), 공기업, 연구기관(민간, 공공), 외국계 기업 등 국내외 약 100여개 기업이 424개의 부스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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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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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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