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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21사업단으로 선정되어 지난 7년간 NT를 중심으로 BT를 포함한 융합연구 및 교육활동을 해온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가 7회에 걸친 국제세미나를 통해 나노-메디슨(Nano-Medicine)분야의 융합연구로의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25일부터 시작된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지난 7년간 분자과학기술학과와 공동연구를 해온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MRC센터(Material Research Center) 소장인 Torkelson 교수를 비롯하여 제 2단계 BK21 분자과학기술학과의 국제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조지아공대, 동경대 등 7명의 교수가 초청된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김재호(분자과학기술학과) 교수는 “NT와 IT분야의 융합연구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던 BK1차 사업을 정리하고 내년에 새로이 시작될 BK21 2차 사업단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아주대는 2차 사업부터는 의학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의과대학과 의견조율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에는 나노분야에서는 MIT와 자웅을 겨룰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구소인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MRC센터 교수진과 에머리의과대학과 생명공학을 공동연구하고 있는 조지아공대 교수진, 동경대공대와 의대 교수진 등이 참석하여 깊이 있는 세미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세미나일정 중 그간 분자과학기술학과에서 출원된 특허를 소개하는 ‘아주대 분자과학기술학과 특허 Fair’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BK21사업단장 이석현 교수는 “사업단 초기 1년에 분자과학기술학과 교수 1인당 평균 논문 1.5편이었던 것이 7년이 지난 지금 1인당 평균 4편으로 증가했으며, 대학원 분자기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많은 학생들이 타 대학에서 교수와 연구원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연구와 교육 두 가지 면에서 훌륭한 성과를 얻었다고 자평하면서 “2차 사업단으로 선정되면 1차 사업의 나노기술연구 성과를 이용한 인공장기, 초미세 진단장치, 유전자 치료제등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일정 (병원 지하 아주홀 2시)2005년 11월 25일 (금) ◆Professor John Torkelson (Walter P. Murphy Professor, Dept. of Chemical and Biological Engineering, Dept. of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Director, Material Research Center, Northwestern University) "1. MRC in Northwestern University; 2. Polymerization Reaction Engineering for Sensor Development" ◆아주대 연사I: 이분열 교수 “Design and Synthesis of Polymerization Catalysts" 2005년 12월 5일 (금) ◆Professor Larry V. McIntire (Walter H. Coulter Chair and Professor of Biomedical Engineering,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and Emory University) "Biomedical Engineering Department at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and Emory University" ◆아주대 연사I: 윤현철 교수 “Integration of Histochemical and Electrochemical Reactions for the Bioelectrocatalyzed Signaling from Immunosensors” 2005년 12월 13일 (화) ◆Professor Shuming Nie (Wallace H. Coulter Distinguished Chair, Professor of Biomedical Engineering, Chemistry, Hematology and Oncology, Associate Director, Winship Cancer Institute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and Emory University) "Biomedical Nanotechnology for Molecular Imaging, Profiling, and Drug Targeting" ◆Professor May Wang (Professor of Biomedical Engineering, and Hematology and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and Emory University) "Translational Biomedical Informatics and Image Analysis" ◆아주대 연사I: 김상욱 교수 "Engineering InAsxP1-x/ZnSe III-V Alloyed Core/Shell Quamtum Dots for the near IR" ◆아주대 연사II: 박해심 교수 “Genome Project of Asthma and Allergic Diseases in Korea Beyond" 2005년 12월 21일 (수) ◆Professor Joseph T. Hupp (Morrison Distinguished Professor, Dept. of Chemistry, Northwestern University) "Synthesis and Characterization of Mesoporous Molecular Materials for Applications in Chemical Sensors" ◆아주대 분자과학기술학과 특허 Fair ◆아주대연사: 민병현 교수 "Application of Biomaterials in Cell and Tissue Therapy" 2005년 12월 23일 (금) ◆Professor Ung-il Chung (Associate Professor, Division of Clinical Biotechnology and Center for Disease Biology and Integrative Medicine, Nano-Bioengineering Department, College of Medicine and Engineering, University of Tokyo) "Overview of the NBEP and CNBI programs" ◆아주대 연사I: 박기동 교수 "Heparinized Bioactive Polymers for Therapeutic Applications" ◆아주대 연사II: 함기백 교수 “Novel SNP and Function of VEGF in Gastric Ulcerogenesis" 2006년 2월 10일 ◆Professor Mark Hersam (Assistant Professor, Dept. of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member of Material Research Center, Northwestern University) "TBA" ◆아주대 연사: 김재호 교수 2006년 8월 5일 ◆Professor Richard P. Van Duyne (Charles E. and Emma H. Morrison Professor, Department of Chemistry, Member of Material Research Center, Northwestern University) "TBA" ◆아주대 연사: 김용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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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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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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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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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수신문에서는 2005학년도 2학기에 임용된 강주영(e-비즈니스학부)교수에 대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를 발췌해 올립니다. 힘내라, 여성 연구자여 최근 여성교수 채용이 늘어나는 상황은 반가운 일이지만, 아직도 그 비율은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대학의 정책적 배려가 더욱 늘어나야 하고, 여성 연구자들의 개인적 노력도 배가돼야 한다. 그런 점에서 강주영 아주대 교수(e-비즈니스학부)는 관심 있게 봐야 할 신임교수다. 남성 연구자들만이 ‘우글거리는’ 영역에서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채찍질을 통해 입지를 다져왔기 때문이다. 현재 아주대 e-비즈니스학부에 재직 중인 강 교수는 학부부터 박사과정까지 모두 3개의 대학에서 재학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강 교수는 학부 때에는 포항공대에서 전자계산학(컴퓨터공학)을, 석사 때에는 서울대에서 컴퓨터공학을, 박사 때에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얼핏 수많은 사연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러한 이력은 강 교수가 자신의 관심사를 좇은 결과다. 강 교수는 석사과정 때 과학기술정책연구소에서 일하던 중 전산학을 경영학과 접목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학부 때부터 전공이었던 컴퓨터 공학을 경영학으로 관심영역을 옮겼다. 강 교수는 “늘 새로운 것을 하고 싶은 욕구대로 살다보니 조금 독특한 커리어를 갖게 됐다”라며, “그렇지만 새로운 전공을 배우는 일은 늘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공교롭게도 강 교수가 공부했던 분야는 여성이 거의 없는 분야. 요즘이야 공학계열에도 여학생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우리 나이로 35세인 강 교수 세대에서는 컴퓨터공학, 경영학 분야에서 여성 연구자를 찾기란 쉽지 않다. 강 교수는 “남성들 틈에서 공부하는 일이 조금 힘들었다”라며 그간의 고민을 털어놨다. 무엇이든 남성들과 동등하게 기회를 받기 위해서는 늘 그들과 함께 해야 했다고. 대부분의 동료들이 남성이다 보니 대화에 참여하기 불편하고 어울리는 것도 쉽지 않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에는 가끔은 체력적으로 견디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지만 별말 없이 늘 함께 밤을 새워야 했다. 그 때마다 강 교수를 버티게 해준 힘은, “여자라서…”라는 편견어린 시선을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였다. “여자라서 남자랑 똑같이 일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듣는 게 싫어서 힘든 일이 주어질수록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다. 강 교수는 “그러다보니 아직까지 결혼도 못한 채 여기까지 왔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강 교수는 “현재 제가 몸담고 있는 분야에서는 여교수가 무척 드문데, 대학에서는 여교수를 많이 요구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예전과 달리 여학생들은 늘어나는데 여학생들의 역할 모델이 돼 줄 여교수가 없다는 것. 강 교수는 이런 분위기 때문에 자신이 능력에 비해 과대평가를 받았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강 교수는 “저의 선입견일 수도 있으나 요즘 후배 여성 연구자들을 보면 힘든 일, 어려운 일을 가급적 맡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라며, “힘든 일을 통해 자신을 단련하다보면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기사전문: http://www.kyosu.net/?news/view/id=8991&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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