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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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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0주년을 맞은 국제대학원이 해외동문 초청행사를 11월 2일 10시 개회식을 가지고 1주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14개국 20명의 동문이 참석해 7일까지 한국경제 글로벌인재포럼 참여를 비롯한 각종 강연과 견학 등 재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대학원은 루마니아, 폴란드 및 우즈베키스탄 등의 국가에 현지인 기술자 및 경영인력에게 한국어를 비롯한 기술과 경영교육을 실시하고자 한 대우그룹과, 세계화를 추구하던 아주대학교가 함께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1996년 3월에 설립됐다. 현재 한국인을 포함해 국적에 상관없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에는 총 39개국 18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학과는 국제경영학과, 국제통상학과, 국제개발협력학과, NGO학과로 운영하고 있다. 초청 동문 중에는 대우그룹 장학생 5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학생 9명, 국립국제교육원 GKS 대학원 장학생 1명이 포함되어 있다. 모교를 찾은 동문들은 모두 감격스런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불가리아의 제고바(Rosita D Jegova, 1999년 졸업, VISA 인터네셔널 근무) 동문은 “57세의 여성이 주요보직에서 왕성하게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아주대 국제대학원에서 받은 MBA 학위 덕분이다. 18년 만에 모교에 다시 온 것이 꿈만 같다”고 말했다. 중국의 추춘난(Zhu Chunnan, 2006년 졸업, 동북사범대학교 경영대학 부학장) 동문도 “한국에서의 유학 경험 덕분에 연구업적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네팔 출신의 라제쇼어(Gyawali, Rajeshwor, 2007년 졸업, 네팔 총리실 근무) 동문도 “국제통상학을 전공하면서 세계 경제와 통상의 흐름에 대한 큰 그림을 가질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현재 직책에 이르게 됐다. 아주대와 코이카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재익 국제대학원장은 개회식에서 “국제대학원은 현재 69개국 615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동문간의 네트워크는 동문들 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에도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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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6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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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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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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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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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일본정책연구센터(센터장 박성빈)는 28일 오후 1시 30분 다산관 강당에서 ‘새로운 한일경제협력의 시대를 모색하며’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과 아주대학교 일본정책연구센터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한국과 일본이 국내외적으로 공통의 과제에 직면해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되었으며 양국의 주요 경제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양국을 둘러싼 국제경제 환경은 중국의 내수중심 경제로의 전환과 가공무역 축소로 인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또한 양국은 국내적으로도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의 문제점을 겪고 있다. 김동연 아주대 총장은 개회사에서“아주대는 이번 일본정책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기존 12개 일본 자매대학과의 학생 교류를 뛰어 넘어 일본 내 여러 학연산 기관과 차원 높은 협력을 추진할 것이며, 나아가 중국정책연구소와 앞으로 개소될 통일연구소 그리고 동남아까지로의 연구확대와 협업을 통해 동북, 동남아시아 지역 연구 및 협력 허브(hub)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갑작스런 일정으로 불참하게 된 벳쇼 고로(別所浩?) 일본 대사는 오사다 다카시 주한일본대사관 참사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한중일 정상회의가 3년 반 만에 곧 개최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한일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올해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이 향후 새로운 미래를 함께 구축해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조윤제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전 청와대 경제보좌관)와 김준경 KDI 원장의 주제 발표가 있었고 일본 측에서는 요시노 나오유키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소장과 마츠모토 다카시 제일생명경제연구소 고문(전 일본 내각부 차관)이 주제 발표에 나섰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한일 각 2명의 발표자들 이외에 김용진 아주대 교수, 진창수 세종연구소 소장, 박재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해 사회를 맡았다. 최희갑 아주대 교수, 정성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거시금융실장, 이원덕 현대일본학회 회장, 정규돈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 박성빈 아주대 국제학부장, 오사다 다카시 주한일본대사관 참사관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발표자 주요발언] ▲ 조윤제 교수 - 한국경제는 현재 내부적으로 고령화로 인한 경제활력의 저하와 의료 및 연금 등 복지수요의 증대 및 소득분배 악화에 따른 사회적 갈등 심화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외부적으로는 중국경제의 빠른 추격에 따라 산업구조를 개편해야 할 필요성에 직면해 있다. 제도혁신 및 구조개혁, 그리고 재정의 재분배기능 제고가 필요하다. 일본의 장기침체의 길을 답습하지 않기 위해 일본의 경험으로부터 교훈을 찾아야 한다. ▲ 김준경 원장은 -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에 따라 일본에서 도입된 대일 청구권 자금이 한국의 중화학공업화 초기의 외자조달 어려움을 타개하는 데 기여했다. 당시 한국경제가 외자조달에 사활을 걸고 있었다. 한일 국교 정상화로 인해 한국-일본-미국 간 삼각무역 체제가 구축되었다.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중간재와 부품을 수입해 국내에 노동력을 이용해 가공한 후 미국에 수출하는 국제적 연계망이 구축되어 박정희 정부의 수출공업화 전략이 시작될 수 있었다. ▲ 요시노 나오유키 소장 - 지난 20년 간의 일본의 장기침체는 구조적 요인에서 비롯되었다. 구조적 요인으로 특히 일본 사회의 고령화와 중소 및 벤처 기업에 자금이 흐르지 않는 점에 주목한다. 한국의 경우 고용제도의 개혁과 중소 및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자금의 공급, 그리고 중소기업 신용평가제도의 구축이 필요하다. 또한 재정적자의 확대를 막기 위해 제정준칙을 도입해야 한다. ▲ 마츠모토 다카시 고문(전 일본 내각부 차관) - 일본경제 장기 침체의 원인은 엔고이며, 엔고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이 아베노믹스다. 최근 아베 내각이 추진하고 있는 아베노믹스 세 번째 화살은 성장에 따른 성과가 육아지원, 사회보장제도의 확충 등을 통해 분배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한일 양국이 많은 공통의 과제를 안고 있다는 점에서, 양국 간 경험의 교환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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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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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6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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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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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철(사이버보안학과) 학생이 국방부와 국가정보원이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공동주최한 '2015 대한민국 화이트햇 콘테스트'에서 해킹방어대회 일반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5 대한민국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사이버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책으로 사이버 보안 분야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해킹방어대회를 비롯해 전문가 초빙강연, 해커와의 만남, 사이버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에 펼쳐졌다. 화이트햇은 공익과 학업 등의 목적으로 정보 시스템에 대한 해킹을 시도하거나 해킹 대응 전략을 만드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화이트해커와 의미가 같다. 올해 해킹방어대회에는 총 1300명 464개 팀이 참가해 10일 예선을 치뤄 16개팀을 선발했으며 21일 본선을 치뤘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이버전 유사한 방식으로 문제 풀이를 하고, 운영진이 각 참가팀의 할당서버를 동시에 공격할 때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방어하는지를 평가했다. 해킹방어대회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일반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아몰랑 팀(KAIST 김종환, 박민준, 장대희, UpRoot 정도원) ▲최우수상 유리구슬 팀(건국대 정인갑, 안랩 김진현, 삼성SDSAP 현종석, SK 텔레콤 정협) ▲우수상 윤하팬클럽 팀(아주대 사이버보안학과 박형철, 포항공대 박병진, KAIST 박해송, 서울대 이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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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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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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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LINC사업단과 수원시가 공동주최한 이 지난 16-17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12회 수원정보과학축제의 일환으로 축제는 ICT 산업기술과 로봇 산업을 주제로 열렸다. 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크라우드 소싱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370여팀, 6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제품,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수 나왔다. 수원정보과학축제에는 ICT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전 뿐 아니라 ▲STEAM UP 로봇 경연대회 ▲학생 과학축제 한마당 ▲정보 올림피아드 ▲캡스톤디자인 페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로봇 경연인‘STEAM CUP‘은 로봇 밀어내기, 스마트 레스큐, 로봇축구 등 종목과 직접 로봇의 동작원리를 익히고 로봇이 우리 삶에 얼마나 밀접하게 다가왔는지 실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로 꾸며졌다. 대학생들이 참여한 캡스톤디자인 페어에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우수 작품들이 선보여 우리 일상생활 속 ‘아이디어 경쟁시대’임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우리 학교 학생들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ICT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전 동상 – 윤진혁, 박승렬 *ICT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전장려상 – 박기태, 김태순, 김민호, 서현교 *캡스톤디자인페어 우수상 – 정윤식, 오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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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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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총장이 싱가포르 센토사 리조트 월드에서 열린 제2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초청받아 교포기업인 700명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박기출)가 주최했으며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70개국 137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회원 700여명이 참가했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정답, 속도, 규칙, 확실, 경험 등 5개의 틀을 깨는 '도전'과 사회적 이동성 제고 등 '배려'를 강조하면서 “앞으로의 리더는 일의 의미를 부여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도전과 배려가 리더의 중요한 덕목”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특강 말미 아주의 유쾌한 반란을 언급하며 아주대‘AFTER YOU'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도전과 배려를 제고하는 프로그램이라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박기출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함정오 코트라 부사장, 서정하 주싱가포르 한국대사, 김정훈 의원(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심윤조 의원, 최성 고양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우중 회장은 ‘글로벌 비즈니스가 선진 한국을 이끈다’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우리 학교 LINC사업단도 이번 행사에 참여,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 기업 대상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함께 행사에 참석한 우리 학교 소병천 국제협력처장은 자매대학인 난양이공대 부총장과 만나 두 학교 간 협력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들의 경제·무역 단체로 지난 1981년 설립됐다. 우리 학교는 지난 학기 OKTA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해가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도하는 2015 하반기 해외 한인기업 인턴사업에 2명이 파견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7월말부터 3개월 동안 말레이시아와 인도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편 김동연 총장은 싱가포르 방문 기간 동안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및 임원단, 각 지회 회장들과의 별도 미팅을 통해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아주대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주싱가포르 한국 대사 초청 오찬, 싱가포르 한인 단체장 초청 만찬, 한국국제학교 방문도 일정에 포함됐다. 싱가포르 한국 국제학교에는 66명의 고교 교육과정 재학생을 포함,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42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김 총장은 이사장, 교장 교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아주대 재외국민전형과 교육과정에 대해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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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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